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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8-09-21 16:17:27
수학좀 만져봤다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세가지인데.
1. 밀레니엄 문제 접근법 공유하면 대번에 자기 순서를 뺐길수 있기에 통상 비밀리에 한다. 그래서 뜬금없이 발표되고 거의 모든 발표는 사고의 함정에 빠진 착각이다. 어차피 1년 검증하면 다 틀린걸로 나오는데, 푸엥카레 추측이나 페르마 정리처럼 Hoxy?
(페르마 정리는 오류 수정하는데 2~3년 걸렸고, 푸엥카레 추측은 검증하고 당사자 풀이 듣고 반복하는데만 3년 걸렸다고 하네요. 그쯤 살아남으면 가능성 있다고...)
2. 풀었다는 방식이 디랙과 20세기의 방식의 응용 또는 발전이라고 하는데, 그 이후에도 리만가설이 참이라는 가정하에 수많은 논문이 쏟아져나왔는데, 다른 젊은 수학자가 그걸 발견 못했을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3. 해당 회의 참석자들이 워낙 거물들이다보니 밀레니엄 문제 풀었다고 보통 들고오는데 틀린거 찾아내면서 발전은 했지만, 실제로 한방에 증명끝낸적은 없었다. 제목자체가 어그로성이어야 관심이 끌리는것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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