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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16 14:02:15 | 글번호 : 243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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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중학교 시험문제 출제 소스
출제의도는 명확함.
MB 조롱하기.
근데 가장 큰 피해자는 중학생 제자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14:44:46:


댓글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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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12-16 14:04:46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2&docId=58576342&qb=7J207Iq566eMIOq1kO2ajCDsnqXroZ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XrMGU5Y7ZVsstf8R%2BGssc--118630&sid=TurO4Wm26k4AABS8NaI :

댓글 2 익명 2011-12-16 14:06:19
끝에 세 줄 보면 이명박이 아니라는건 알 수 있긴한데...
일부러 MB까려는 의도는 맞는듯요 ㅇㅇ :

댓글 3 익명 2011-12-16 14:06:43
권자에서 밀려서 다른나라로 쫓겨갔다는 문항까지 있었는데
그걸 현직 대통령 이명박이랑 착각했다는 것에서
이명박으로 적은 중학생들은 .. 할말 없지요 :

댓글 4 익명 2011-12-16 14:07:46
3/ 해외 망명 부분 잘 보세요. 그 부분만 과거형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

댓글 5 익명 2011-12-16 14:07:52
일부러 MB까려는 의도로 낸 문제는 맞지만
저거 틀렸다고 그 중학생이 피해자는 아닐 것 같아요
세상에 현직 대통령을 이미 물러났다고 착각한다면 별로 점수줄만한 학생은 아니네요 :

댓글 7 익명 2011-12-16 14:09:53
여튼간에 MB조롱할려고, 중학생들 낚은 건 맞죠. 나쁜 교사. :

댓글 8 익명 2011-12-16 14:10:22
틀린학생이 점수의 피해자라는게 아니라 사상 주입의 피해자라는 얘기같은데 :

댓글 9 익명 2011-12-16 14:10:41
교사가 문제낸 의도가 좀 쪼잔하긴 해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걸 틀리는 학생도 이해할 수 없고;; :

댓글 10 익명 2011-12-16 14:12:19
9/ 그쵸. 학생들이 평소 그 나쁜 교사한테 수업 들었으니깐, 이명박으로 찍었겠지요.
그러니 이해할 수 없는 답을 쓰게 되는 겁니다. :

댓글 11 익명 2011-12-16 14:15:37
학생들이 사상주입의 피해자까진 아니죠. 어쨋든 답은 이승만이고 의도야 어떻든 문제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으니... (북한 도발 부분은 좀 논란이 있겠지만) 학생들이 오답체크만 잘하고 넘어가면 될문제.. :

댓글 12 익명 2011-12-16 14:18:36
저런걸 수업에서 가르쳤으니깐, 출제했겠지요.
에휴. :

댓글 13 익명 2011-12-16 14:20:30
이승만 북한도발을 저 교사가 사실인양 가르쳤다면 문제겠지만
아니라면 큰 문제 아닌데요?
문제하나에서 참 많은걸 유추하시는듯 :

댓글 14 익명 2011-12-16 14:20:36
MB 조롱하는 네이버 지식인 답변 가지고, 문제 출제하는 것 자체가 공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로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제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나 있나 보네요. :

댓글 15 익명 2011-12-16 14:21:24
12 // 그건 그 수업들은 학생이 아니고서야 말할수 없는 부분이죠. 근데 저런걸 은 어떤 내용을 말하는 건가요? 교사가 수업때 mb를 깠다는 건가요? :

댓글 16 익명 2011-12-16 14:22:00
11/ 딱 저 문제 하나만 잘못인게 아니라 그동안의 (또 앞으로의) 수업이 상당히 편향적이었다는걸 짐작할수 있겠죠 :

댓글 17 익명 2011-12-16 14:22:50
저 교사가 수업시간에 뭘 가르쳤는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홈즈 나셨네 :

댓글 18 익명 2011-12-16 14:23:40
그런데 6.25가 고작 도발이었나요?? :

댓글 19 익명 2011-12-16 14:24:03
14/ 설마 성자님은 소스가 네이버 지식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김용민 교수가 CBS 시사자키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이말하고 짤리긴 했지만 :

댓글 20 익명 2011-12-16 14:24:14
14 // 원래 출처는 지식인 답변이 아니라 cbs방송에서 나왔던 멘트를 가지고 한겁니다. 당시 cbs방송에서 그 의도가 mb 깔려고 한 건 맞고요. 그런데 의도야 어떻든 간에 문제 자체에는 틀린 말은 없기 때문에 문제 될건 없죠. :

댓글 21 익명 2011-12-16 14:24:34
17/ 홈즈가 아니라 초등학생이라도 유추할수 있는 단서같은데요 :

댓글 22 익명 2011-12-16 14:25:25
16 // 님도 말하셨네요. 짐작이라는거... 수업이 편항적이라는게 (어떻게 편향적이라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사실로 판명나면 그 때 얘기합시다 :

댓글 23 익명 2011-12-16 14:26:07
쫓겨 나기 전까지는, '~였습니다' 로 쓰다가 쫓겨 나는 부분 부터는, '됩니다'로 교묘히 말 장난까지 하고 있는데, 학생들 희롱하는 거죠. :

댓글 24 익명 2011-12-16 14:26:46
22/ 네 여기 다들 제3자들이니 모두 짐작이죠. 편향적이지 않았다는것도 짐작이죠

하지만 저 문제를 보면 편향적이지 않았을 가능성보다 편향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

댓글 25 익명 2011-12-16 14:27:22
20/ 그렇군요. 근데 네이버 지식인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MB 조롱하는 발언을 소스로 문제 만들었다는 것이 제가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

댓글 26 익명 2011-12-16 14:28:30
24 // 문제가 왜 편향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원래 저 문구들의 의도가 조롱할려고 그랬던 거라서? 원래 방송에서의 의도가 조롱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편향이라고 할 순 없는데요. 아무튼 저 문구들이 이승만에 관해서는 사실들이니까요 :

댓글 27 익명 2011-12-16 14:29:28
25 // 전 의도는 어떻든 사실관계만 맞다면 문제로써는 상관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할말이 없네요. :

댓글 28 익명 2011-12-16 14:30:16
왜 희롱이고 피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

댓글 29 익명 2011-12-16 14:30:39
저 말장난은 시험문제로서 써먹기 너무 좋은데 :

댓글 30 익명 2011-12-16 14:31:32
조롱하면 안되는건가? 이명박은 권리행사 대행자지

나랏님인가요 :

댓글 31 익명 2011-12-16 14:32:10
29동감

성자님이 너무 과민 오버반응하신듯 :

댓글 32 익명 2011-12-16 14:32:28
26/ 원래가 아니라 시험 출제 자체도 MB 조롱하려고 한 것이 맞겠죠. 본인이 트위터에 이명박이라고 쓴 답안이 많다고 올린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학생들 오답유도해서 MB 조롱하는 나쁜 교사죠. 교사가 트위터에 남긴 말도 '현재까지는 이승만'이라고 한 것도 똑같 잖아요. :

댓글 33 익명 2011-12-16 14:32:43
편향적이라는 말의 의미가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뜻인 것 같네요. :

댓글 34 익명 2011-12-16 14:33:25
30 국모님의 남편이니 이 나라의 지존이시겠죠. :

댓글 35 익명 2011-12-16 14:34:43
32 // 글쎄요. 그건 그렇게 단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오히려 그런걸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이승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려는 의도 였을 수도 있죠. 국사 교사로써는 충분히 그럴 수 있고요. :

댓글 36 익명 2011-12-16 14:35:18
나쁘단 기준이 참 애매하시네

왜 나쁜건데요? 조롱해서? 학생들 낚아서? :

댓글 37 익명 2011-12-16 14:35:34
32/앞으로 다른 대통령이 당할 수도 있는ㅇ일이죠

왜 가카랑 연결 짓나요?

유추력 쩌는 듯 :

댓글 38 익명 2011-12-16 14:36:46
30 / 조롱해도 되지만 중학교 시험문제에서는 조롱하면 안됩니다. :

댓글 39 익명 2011-12-16 14:38:17
5번의 북한 도발만 빼고는
문제 내는 스타일이 좀 쪼잔했다 정도의 문제일 것 같네요
이승만이 당시에 북한 도발쪽으로 개념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이 남침한 것은 이승만 도발과는 상관없이 이미 소련 지원받고 했다는 역사적 사실이니까요 :

댓글 40 익명 2011-12-16 14:39:01
각하를 까도 된다는 사실을 가르치다니 역적이네요. :

댓글 41 익명 2011-12-16 14:39:01
38
기계적 중립이라면 위의 문제도 충분히 지키고
있는거 같은데요? 유추잖아요 어쨋듯 :

댓글 42 익명 2011-12-16 14:39:24
그냥 맞는말.
중학생들도 알건 알아야죠 :

댓글 43 익명 2011-12-16 14:40:09
가카헌정핫이슈네요ㅋㅋㅋ :

댓글 44 익명 2011-12-16 14:41:53
37/ 질문 제목 잘 보세요. '이명박'이랑 닮은 점 부분에다가 쓴 것이에요. 상식적으로 앞으로의 다른 대통령보다는 이명박 대통령 겨냥해서 쓴 게 맞아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

댓글 45 익명 2011-12-16 14:43:01
정말 손가락 끝만 보고 계시는 분들 많네요
저런게 시험에 나올정도면 평소에는 어떻겠어요??
상상이가네 :

댓글 46 익명 2011-12-16 14:43:57
"이 대통령은 교회 장로입니다"가 시험에 나올 말입니까?

학생들이 이승만 교회 장로였던걸 아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까?

우선, 정규 교육과정에서 교회를 부정적인 이미지 연합시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개인적으로 교회 별로 안 좋아합니다)

명백하게 이명박 연상되게 하려고 교회장로 드립 흘린거잖아요. :

댓글 47 익명 2011-12-16 14:46:46
46/ 시사프로그램 멘트를 인용했다라는 점에서 그 부분에 대한 비난을 빗겨가려고 한 걸지도요 :

댓글 48 익명 2011-12-16 14:47:05
46/ 멘트를 편집해서 올렸다면 그것으로도 왜곡이니 뭐니 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

댓글 49 익명 2011-12-16 14:48:02
46

역사적 팩트도 너무나 명백한 사실도 가카

연상되며나시험에 나와서는 안되나봐요

대한민국에서는? 무슨 볼트모트 김신명숙도

아니고 :

댓글 50 익명 2011-12-16 14:48:53
아 모파스 진짜-_-오타 쩌네 :

댓글 51 익명 2011-12-16 14:48:58
48/ 편집되어서 출제 됐습니다. :

댓글 52 익명 2011-12-16 14:49:02
근데 뻘생각이지만 이승만에 대핸 평가도 다양한만큼 이런식으로 문제 낸게 학생들에게 이승만에대해 보다정확하게 알려줬다고 생각못하겠습니다ㅋㅋ사학이란게 팩트와 동시에 비판이 가득한 학문인데 말이죠 :

댓글 53 익명 2011-12-16 14:50:50
저렇게 정치적 성향이 가득한 비꼬는 의도의 시사프로그램 맨트 인용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명박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합니다만 저건 아니죠. :

댓글 54 익명 2011-12-16 14:51:27
52// 근데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미상호방위조약

이거 말고는 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나요...

제가 사는 동네가 정치성향이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동네라 친구들 80%이상이 보수성향인 아이들인데, 친구들 중에 이승만 옹호하는사람은 진짜 한명도 못봤네요... :

댓글 55 익명 2011-12-16 14:53:09
아 근데 전직 대통령의 문제있었던 모습을 지적하는데 사람들이 현직 대통령을 떠올린다면.
그건 그냥 현직대통령이 문제인거잖아요... 대통령이 문제 있으면 좌나 우나 전부 문제 제기할 자격이 있는건데.
대통령 문제점을 언급하면 전부 좌편향인건가요???
우파인데.. 이명박 대통령의 대부분의 정책은 참 맘에 드는데 이러저러한 점은 문제인것 같다... 라고 충분히 쓸수있는거같은데.. :

댓글 56 익명 2011-12-16 14:53:23
교수권이란게 인정되야 하는 부분도 있는거고

유독 '교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만을 강요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교수'의 정치적 편양은 지성의 발로고

교사의 정치적 편향은 오지랖의 산로고

교수내용 안에서의 편향성은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교수권 보장 측면에서도 :

댓글 57 익명 2011-12-16 14:54:07
55/ 저건 건전한 비판이 아니니까요 :

댓글 58 익명 2011-12-16 14:54:29
여튼간에 덕분에 이승만이 교회 장로였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신자라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요. :

댓글 59 익명 2011-12-16 14:55:07
지나치지만 않는다면야 팩트 왜곡만 하지 않는다면 그 문제에 대한 가치판단은 그 사람의 권리일테니 :

댓글 60 익명 2011-12-16 14:56:13
57// 건전...하지가 않은가요???? 흠........... :

댓글 61 익명 2011-12-16 14:56:24
비판이 아니라 조롱이죠 풍자고 :

댓글 62 익명 2011-12-16 14:56:28
55// 문제는 '교회 장로입니다'

이부분인 것 같아요.

굳이 이승만을 설명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문장이 아닌데다가, 현직 대통령이 모 교회 장로라는 건 대다수의 국민들이 알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1번 5번빼고 나머지는 문제될 거 없다고 보지만요.

56// 교수와 교사는 가르치는 대상이 다르니까요. 대학생을 가르치는 것과,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건 엄연히 다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중고등학생중엔 뚜렷한 자신만의 정치적 견해가 생성되어있지 않은 아이들 비율이 대학생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높으니까요. :

댓글 63 익명 2011-12-16 14:57:03
57 건전에 대한 기준을 여쭤봐도 될런지요 :

댓글 64 익명 2011-12-16 14:57:23
저 소스? (원문 출처는 따로있다하시니까.) 자체는 편향적인 느낌이 세지만.....
그 시험자체에서는 그닥 그런 느낌은 없지 않나요?? 시험문제가 건전하지 않다구요? :

댓글 65 익명 2011-12-16 14:58:01
비판이라는게 건전할 수가 있나

듣는 사람이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는데 :

댓글 66 익명 2011-12-16 14:58:50
저거 소스 cbs라디오에서 저녁에하는 어떤 시사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오프닝으로 날렸던 멘튼데
본방으로 들었어요 :

댓글 67 익명 2011-12-16 14:59:02
시험문제 가지고 장난친게 교사로서 부적절한 행동은 맞지만 무슨 이단이나 사문난적 취급 받는건 오버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많은 분들이 '시험 문제로 장난쳤다'가 아니라 '시험문제로 각하를 욕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

댓글 68 익명 2011-12-16 15:00:43
49/ 제말의 요지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

댓글 69 익명 2011-12-16 15:01:04
62 그 생각이 오만이라는 거죠 그들은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라는 근거는 어디서 오는걸까요?정치적 견해도 완성되지 못한 미숙아이고 그들에게 정치석 견해를 심어주는 것은 위험하다라는 사고는 어디서 오는 건가요 혹여62님음 그러셨나요?정치적 견해도 없고 시키는 그대로 하셔서 위와 같은 우려를 하시는건가요?그렇다면 부모의 정치적 성향도 아이에게 위험할테니 어떤 사상적 주입도 시도해서는안되겠네요? 말이 안되는 거조 :

댓글 70 익명 2011-12-16 15:01:47
67// 그쵸 비판이 '교사로써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집중되어야 하는데

'대통령을 조롱했다'에 비난의 초점이 맞춰지면...

근데 쓰다보니까

'시험문제로 대통령을 조롱한 것(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낸 것)'은 결국 '교사로써 부적절한 행동'이니까... 대통령을 조롱했다는걸 비난해도 결국 앞의 논점으로 귀결되는거고....


으아 갑자기 멍해진다 :

댓글 71 익명 2011-12-16 15:03:34
62엄연한 인격체로 보고 그들도 나름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사고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교수권은 보장되야 하지 않을까요? :

댓글 72 익명 2011-12-16 15:05:41
다만 시험과 같은 것에 있어서는 팩트만 출제하는 식으로욤 :

댓글 73 익명 2011-12-16 15:07:22
69// 갑자기 저에 대한 비난이 튀어나오니까 당혹스럽네요^^;;

당연히 중고등학교때는 부모와 교사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죠. 이건 오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학생에 비해 당연히 중고등학생들은 정치적 현안이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접하는 통로가 많지 않고, 관심도 대학생에 비해 적구요.(일반론입니다. 당연히 개별적으로 들어가면 대학생보다 사회문제에 훨씬 관심 많고,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으로 뛰어드는 중고등학생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는 '모든 학생'을 가르치는거니까 당연히 일반론으로 접근해야죠.)

부모 말씀하셨는데, 당연히 부모의 정치적 성향을 아이한테 주입하는건 잘못된거죠. 당연히 안되는건데요? 물론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부모에 의한 사상적 주입이 만연해 있다고 그게 옳은건 아니죠. 제 친구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이명박대통령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번 대선 때 문국현 뽑고와서 '부모님과 마찰이 있을까봐' 이명박 뽑았다고 거짓말했는데, 이런 경우 당연히 부모의 행동이 부적절한 것 아닌가요? :

댓글 74 익명 2011-12-16 15:07:33
학생들 오답가지고, 트위터로 대통령 조롱하는 것은 학생들을 도구이자 수단으로 본 것이네요. 자기가 가르쳤는데, 학생들이 많이 틀렸으면 부끄러워해야지, 현재까지는 이승만이 답입니다..이러고나 있으니, 답답하죠. :

댓글 75 익명 2011-12-16 15:09:53
71// 인격체로 인정해 주는 것과, 사상적으로 편향된 수업을 하는건 천양지차죠. 오히려 인격체로 인정해 줘야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의 독립된 사상이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그것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을 '수업시간에' 하는 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또 중고등학생들 무시한다고 하실텐데, 73플에서도 썼듯이, 당연히 여기선 일반론적으로 접근해야합니다. 학생 한명한명에 대한게 아니라요. 특히 고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독립적으로 사상적 정립이 안되어있는게 당연하죠. :

댓글 76 익명 2011-12-16 15:10:31
중고등학생 시기가 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고 한국의 교육적 특성상 교사에게 크게 의존하게 되는데 그 시기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육만을 한다면은그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에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봅니다 :

댓글 77 익명 2011-12-16 15:10:49
우리나라 국사교육이 토론식입니까?
인격적으로 미숙해서 그런게 아니고 수업방식 자체가 일방젇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구조때문에
편향된 국사교뉻육이 위험하단 겁니다
대학와서처럼 반박도 할수있고 토론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라면 큰 문제는 안되겠지만
반대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운 박정희의 곹공이다 라고 가르치는 것도 뭌제가 있는 것이고요 :

댓글 78 익명 2011-12-16 15:11:34
73 동감입니다 :

댓글 79 익명 2011-12-16 15:11:59
근데 제가 진보적 스탠스에 서 있어서 그런지

사실 보수적 스탠스에서 편향 수업을 하는 교사들도 셀 수 없이 많은데

유독 진보적 스탠스에서 편향 수업을 하는 교사들만 이슈가 되고 까이는 건 좀 기분 나쁘긴 합니다.(당연히 그들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윗플에도 팔아프게 썼듯이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때 정치적 편향 수업을 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80 익명 2011-12-16 15:13:36
1=140% 이니까 70% 가 중립인 거겠죠. :

댓글 81 익명 2011-12-16 15:13:46
제가 다른 글에 썼던 리플인데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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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안하는 중학생 있나요? 인터넷 하면 온통 대통령 욕이고 비꼬는 말들도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제가 요즘 중학생들 가르치면서 느끼는건데요,
중학생 애들 정치적인 이슈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해요
그냥 인터넷에서 패러디되는 것들 보고 무비판적으로 머리에 각인되는것 뿐이에요

애들 문제 풀면서 맞추거나 틀리거나 할때 감탄사가 야!기분조타! 운~지!! 막 이래요
무슨뜻인지 물어보면 알지도 못해요. 그냥 뭔지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봤으니까 그냥 쓰는거에요

이명박이 어떤사람인지 노무현이 어떤사람인지 애들은 안궁금해요. 그냥 인터넷에서 쓰는거 그대로 따라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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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애들은 정치적인 이슈에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해요
교사가 편향적인 내용을 가르쳤을때 비판적으로 수용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똑똑한 1%들이니까 가능했겠지만요^^)

의도가 어떻든 사실전달만 하면 그저 OK라는 말도안되는 소리 하는데,
그럼 북한 중딩들도 역사시간에 "김정일 개새끼" 이러면서 수업 듣겠군요?

극단적인 예를들어서
"625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의 총에 맞아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북한 사람들 소개" (사실)
"인민군에게 붙잡혔다가 뭐 자기 가족이랑 닮았다는 둥.. 해서 조건없이 풀어준 감동적인 일화 소개" (사실)
이러면 무의식중에 어떤 인식이 생길까요 :

댓글 82 익명 2011-12-16 15:14:14
선생이 너무 정치적인게 과연 바람직한것인지 의문입니다.. :

댓글 83 익명 2011-12-16 15:15:34
73
비난이 아니었는데 제가 좀 공격적으로 썼나보네요 우선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려요

우선 영산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두가지 의문이ㄴ듭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생이 대학생에 비해서 정보의 획득이나 관심애 대해서 적다 말씀 하셨는데 성보의 획득은 사실상 같죠 뭐 대학생이라고 정당이나 사학과가 아닌이상 정보매제를 통해서 얻는거는 매한가지일꺼고 관심에 대해서도 함부로 단언하기 힘들지는 않을까요? 전혀 일반론적으로 판단되지는 않고요

두번째로 사상의 주입이 아닌 표현을 언급하고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례로 제시하신것 역시 사상적 강요로만 보여지고요 이는 정신적인 폭력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도 동의 하는 바입니다 :

댓글 84 익명 2011-12-16 15:15:39
79/정도의 차이랄까요
보수적 스탠스에서 교육을 하는 분들은 '행동'을 하지 않으니까요
이번건이 이슈된 것도 트위터의 영향이 매우크고 :

댓글 85 익명 2011-12-16 15:18:11
아 모파스 지친다 정말-_- :

댓글 86 익명 2011-12-16 15:19:49
83 정보의 획득만이 아닌 그 획득한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지요 대학생이라고 하면은 중고등학생때와 비교해 일반론적으로자신의 가치관이라든가가 상대적으로 명확해져있을 시기이구요(요새는 또 아닌것 같지만)
중고등학생 시기는 학교와 학원공부외에 활동을 그다지 하지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교사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사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거에요 :

댓글 87 익명 2011-12-16 15:21:13
83 두번째 말씀하신 것은 우리나라의 교육이 사실상 주입식인것을 생각해보면 교사의 학생에 대한 정치적 입장의 표현을 단순히 표현 상의 측면에서만 바라본다는 것은 너무 이상론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

댓글 88 익명 2011-12-16 15:23:02
하지만 사람의 해동양식이란게 그 시대 정치 문화와 결부되수가 없습니다 유리될수가 없다는 말이조 그렇다면 오히려 사상적 다양성을 추구하루 있게 교수권을 인정하고 다양한 생각을 접할수 있게 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보수나 진보나 사상의 주입이 아닌 표현의 자유는 둘 모두의 교수권애 반영되어야죠 미성년자이긴하지만 그들은 분명 그렇게 대우 받아야ㅇ할 인격적 권리도있고 ㅏ실상 정치적 중립이ㅁ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다양성의 배양이 차선이라 생각하는대 어떻게 생각하지느니 :

댓글 89 익명 2011-12-16 15:24:27
물론 제 의견은 팩트에 대한 교수의무는 설정하고욥 :

댓글 90 익명 2011-12-16 15:24:44
85// 모파스로 많이 논쟁해봐서 그 고통 잘 알지요...ㅜ

답변은 차새님의 87플로 대신할게요. 제 의견이랑 똑같으시네요. :

댓글 91 익명 2011-12-16 15:25:31
88/학교마다 역사과목(특히 이분들이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하니까요) 선생님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현실을 고려할때 다양성의 주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분들이 다양한 입장에서의 설명을 해주신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는 않죠 보수면 보수 진보면 진보 한 측면에서의 자신의 스탠스로 표현을 하실테니 :

댓글 92 익명 2011-12-16 15:26:26
이건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민주주의적 인권 측면에서 고려되어야할 문제라과보는데 다들 좀 엘리트 주의적이신듯요 비난하는건 아닙디다 그냥 그러헤 느꼈다고요 :

댓글 93 익명 2011-12-16 15:29:11
이상론적이라고 해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명확하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가지가 있는 문제 애닐까요 가능성이 없다고 적어도 옳다고 ㅕ겨지느나뱡향성에 대해서 포기하는건 옳지 못하니까요 적어도 다들 다양성 측면에서는 동의 하시는거같은데 다마나상황이 안될뿐이지 :

댓글 94 익명 2011-12-16 15:30:19
중학생도 하나의 인격으로 대우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댓글 95 익명 2011-12-16 15:31:19
가능만 하다면 괜찮다고는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교육이 북유럽처럼 토론식 수업으로 전환만될수있다면..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않나요? 교육방식의 전환 없이 무턱대고 교수의 정치적 편향을 인정해 준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

댓글 96 익명 2011-12-16 15:31:57
네. 중학생은 자기 생각도 없는 병신 머저리에 자극에 반응할 줄만 알고 이성적 의식을 아직 갖추지 못한 동물일 뿐이죠. :

댓글 97 익명 2011-12-16 15:32:26
1. 한미FTA를 체결하였습니다.
2. 반대시위가 일어나자 농민 머리를 방패로 찍는 등 경찰을 동원하여 가혹하게 탄압하였습니다.
3. 퇴임 후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졌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전 이런 시험문제가 출제되는 것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

댓글 98 익명 2011-12-16 15:33:01
94/ 인격의 문제를 떠나서 학생들의가치관 형성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인격은 인정해주지만 그들이 아직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고있지 못하다는 것도 사실이고 현실에서 그들에게 알맞은 다양성 교육을 해줄수 없다는것도 사실이고 따라서 교사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것이구요 :

댓글 99 익명 2011-12-16 15:33:19
수꼴과 좌빨은 없길 바랍니다111111111111111000000000 :

댓글 100 익명 2011-12-16 15:33:28
100번째 댓글!
100 :

댓글 101 익명 2011-12-16 15:33:30
96/그런식의 비난은 좀 그러네요 :

댓글 102 익명 2011-12-16 15:33:42
100? :

댓글 103 익명 2011-12-16 15:33:49
아젠장 :

댓글 104 익명 2011-12-16 15:34:08
트위터에 글싼거갖고 모든 동기와 의도를 재단하는건 참...실제로 저 교사가 수업시간에 편향되게 가르쳤다면 확실히 문제죠
근데 아직 모르잖아요?
추측만으로 사람때리는거 묘하게 나꼼수랑 닮았네요 :

댓글 105 익명 2011-12-16 15:34:13
101/ 사실이에요. 님 말씀에 따르면. :

댓글 106 익명 2011-12-16 15:35:36
그리고 저 시기에 주입받은 교육은 불가역적이고 인생의 과정에서 절대로 바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교사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이죠. :

댓글 107 익명 2011-12-16 15:36:00
101근데 솔직히 약간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라고 느껴져요

그들 나름의 현 상황에서도 다양한 의견이나 시선을 공우하고 사고할텐데 단지 미숙아라는 측면에서 무조건적인 정치적 중립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건 :

댓글 108 익명 2011-12-16 15:37:41
그렇게 중학생들은 저 못된 종북좌파 교사들에게 선동당하는 것이죠. 문제입니다 이거. :

댓글 109 익명 2011-12-16 15:38:13
106 이 의견은 동의가 안되는데요?

말도 안되느나말씀인데 불가역적인건 매순간이 모두 불가역적이고 사상이나 시각이란건 상황이나 사건에 따라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변경될수 있는겁니다;; 이 의견은 좀 아닌듯해요 :

댓글 110 익명 2011-12-16 15:39:01
아아 비꼰신거구나 네 맞네요 잘못봤어요ㅎㅎ :

댓글 111 익명 2011-12-16 15:39:10
106/'절대' 라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07/솔직히 부정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중학생들이 교사의 편향적인 가치관 주입에 얼마나 자신들만의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고 판단할지 좀 의심스럽네요 :

댓글 112 익명 2011-12-16 15:39:17
동물원에 올라온 글인데 이건 어떤가요???


1. 친북정책 일환으로 북한에게 계속적 자금 지원을 하여 핵무기를 만드는 데에 일정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 서해교전 당시 북한이 포격을 하는데 대응사격하지 말고 배 몸통으로 밀어내라고 지시하였다.

3. 목포해상방위대에서 군복무를 하였는데 그런 조직이 없다.

4. 일본 천황 히로히토의 장례식에 참가하여 조문을 하였다.

5.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해주었다.

6. 진중권등 몇몇 진보에서 농촌과 도시의 차이를 지역차별로 몰고가 지역감정을 유발하였다는 비판을 받는다.

7.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심에 87년 선거에서 연대를 파기해 노태우 집권에 절대적 영향을 주었다.

8. 노벨 세계 평화상 상금을 기부한다고 해놓고 다시 되돌려받았다. :

댓글 113 익명 2011-12-16 15:39:36
109 지금 비꼬시는거에요 같은편이세요ㅋ :

댓글 114 익명 2011-12-16 15:39:49
112/ 도요타 다이쥬 센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15 익명 2011-12-16 15:39:57
저들은 북한에서 보낸 적화통일의 선봉장들입니다. 국민들을 밑에서부터 서서히 빨갛게 물들이려는 김정일의 무서운 전략이죠. :

댓글 116 익명 2011-12-16 15:40:13
귤님 뿔꽃쪽지 ㅎㅎ 아따 빠르셔라 :

댓글 117 익명 2011-12-16 15:41:44
고대다니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대학생에 지성에 대한 확신은 충만하고 중고등학생은 미숙아로 보니 이게 현 저원의 엘리트주의적 시각의 뿌리가 아니나 생각되네요 :

댓글 118 익명 2011-12-16 15:42:49
쓸데없는 비난에 논점을 벗어난 비아냥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댓글 119 익명 2011-12-16 15:43:27
저들이 자라나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분해되고 북한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될 것입니다.

저들을 몰아내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

댓글 120 익명 2011-12-16 15:44:08
111
대학생이면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건가요? 사람이 완벽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그 사람의 시각은 매순간 변화하느너고 성장하는건데 얼마나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만으로 비춰지네요 :

댓글 121 익명 2011-12-16 15:44:44
120/86플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

댓글 122 익명 2011-12-16 15:46:36
모두 상대적인거조 일반론으로 판단ㅁ 하기에는 개인은 모두 고유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크기도 다르니까요 그렇다면 그순간 느껴지는 사고 자체가 매순간의 성장이 변화일텐데 단순한 산술적 나이만으로 미숙아와 명확한 가치관을 나누는건 아닌거 같아요 대학 합격증 나왔다고 없던 가치관이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

댓글 123 익명 2011-12-16 15:47:30
대학생이 아니라, 성인이라면 가치관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고 그 행동에 책임 질 줄 알아야지요. :

댓글 124 익명 2011-12-16 15:48:42
현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옳다고 생각하시는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시느너 같아 좀 씁쓸하네요 :

댓글 125 익명 2011-12-16 15:48:48
122/이게 상대론적으로 생각해야할문제인지가 좀 의심되네요 현재 교육실태가 일대다의 교사중심적인 교육방식인 상황에서 개인의 정도에 따라 교육한다는게 가능하지가 않지않습니까 :

댓글 126 익명 2011-12-16 15:49:51
112번플 상당히 열심히쓴 글인데 사람들이 별로 피드백이 안보이네요...
근데....저 글이 사실이라면야. 문제에 못낼것도없지않나요??? 왜곡만없다면야??
이명박과 마찬가지로 김대중도 까면 안되는 존재도 아니고... :

댓글 127 익명 2011-12-16 15:50:00
124/취지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제도적 현실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못하니까 무턱대고 교사의 정치적 스탠스를 허용하는것이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부작용이 뻔하지 않습니까 :

댓글 128 익명 2011-12-16 15:50:11
아 이래서 역사 교육이 필요한듯 :

댓글 129 익명 2011-12-16 15:51:22
다만 글을쓴 의도가 이명박이 까이니 좌빨진영의 슨상님도 까여봐라.
이런생각으로 쓴거면.. 유치하긴하네요.. :

댓글 130 익명 2011-12-16 15:52:26
129/ 그래서 상대를 안하는거 같아요. :

댓글 131 익명 2011-12-16 15:53:03
129/ 팩트인데 뭐가 문제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인물을 바꾼거겠죠 ^^ :

댓글 132 익명 2011-12-16 15:53:19
끄응ㅋ 기본가정이 다르니 토론이 안되는군요

현 상황내에서도 중고생은 나름의 판단을 할 수 있냐와

없다의 차이인데 결국 공허해지고 순환만하는 판국이니

인권에 대한 논의로 가면 성장단계에 따른 논의도 되어야하고-_-;;휴 :

댓글 133 익명 2011-12-16 15:53:23
누군가 교사되면 112플로 시험 문제 한 번 내세요.

사상적인 스텐스를 취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시험문제로 저딴걸 쓰면 안된다는거죠. :

댓글 134 익명 2011-12-16 15:54:05
참고로 말하지만은
제가 말하는 정치적 스탠스 문제는
보수진영의 편향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우파스우파스그러실까봐.. :

댓글 135 익명 2011-12-16 15:55:46
132/제 생각은 그 판단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확립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이루어지지 못하고 단순히 수용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

댓글 136 익명 2011-12-16 15:57:31
131// 팩트라서 까이는게 뭐가문제냐 라는사람들에게 이해가 쉽게 김댜중의 예를 들고온거라구요??? 김대중도 저게 팩트라면 까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게 팩트라서까도된다는 논리의 반박자료가.... 되는건가요?? :

댓글 137 익명 2011-12-16 15:58:13
136/ 팩트만을 써도 얼마든지 악의적이고 왜곡해낼 수 있다는 거죠;; :

댓글 138 익명 2011-12-16 16:00:03
122// 님이 하신말씀 보니 첫플부터 근거없는 궤변 일색이네요. 대학 합격증 나왔다고 없던 가치관이 생기는건 아니죠. 그러면 대학생과 중학생의 차이가 정말 대학 합격증을 가지고 있냐 아니냐인 것 같습니까? 중고등학생시기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의 목표가 고입 대입 입시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에게 선생님의 가르침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으신가요? 그저 선생님 하시는 말씀 받아적고 내신잘받으려 외우기 급급하겠죠. 일반론으로 판단하기에 개인은 고유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요? 물론 그들만의 꿈이 있고, 목표가 있고, 가치관이 있겠죠. 하지만 그 목표 가치관 자체가 아직 형성되며 성장하는 단계라는 겁니다. 외부의 작은 요인에도 쉽게 뒤틀리고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겁니다. 이러한 생각이 그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엘리트주의적 의식의 발로라고 보십니까? 오히려 님께서 말씀하신 그 "일부" 확고한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만 집중하는 것이 엘리트주의에 더 가깝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리플로는 다 달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물학적, 사회학적 근거들이 중고등학교 시기 아이들 가치관 형성의 미숙함, 민감함에 대해 역설하고 있습니다. :

댓글 139 익명 2011-12-16 16:00:34
136/ 진짜 핀트 못 잡으시네; 인물에 대한 팩트가 편향적이면

특히 교사가 그렇다면 충분히 악의적이고 선입견을 심어주기 충분하다는거죠.

시험문제 검안 받을때 저 문제는 없었다는데 악의는 더욱 명백하네요. :

댓글 140 익명 2011-12-16 16:02:41
136 / 아무리 팩트라도 한쪽면만을 부각시켜 시험 문제로 실으면 안된다고요. 뭔가 계속 헛도는 기분이네요. :

댓글 141 익명 2011-12-16 16:12:56
140// 흐음... 악의적인면만 부각해서 문제라는 얘기였군요??.제가 핀트를 잘못잡은것 같네요 ^^;;;; :

댓글 142 익명 2011-12-16 16:16:29
으흠..그러니까 다시 말해보자면.. 위에 교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분들의 의견은 .
교사가냈던 시험문제는 이승만을 표현하는것처럼 포장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조롱 하는 문제였고.
그것이 사실이기는 하되 악의적인 팩트의 집합이기에 시험문제로는 적절하지 않다. 라는것 맞죠? :

댓글 143 익명 2011-12-16 16:24:07
142 /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말씀하신 마지막 줄 때문에요. :

댓글 144 익명 2011-12-16 16:26:57
142 / 이승만 대통령의 긍정적인 면만 모아서 편향적인 문제를 냈어도 부적절하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편향적인 (심지어 조롱하는 .. 이 부분에 대해서 부정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에겐 문제의 내용이나, 교사의 트위터 반응 모두 그렇게 느껴집니다) 내용이 시험문제로 사용되면 안되죠. :

댓글 145 익명 2011-12-16 19:53:04
이승만이 친미주의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이승만 싫어해서 암살까지 시도하고
이승만도 미국언론에 언플하면서 미국 정치권을 들었다놨다 했는데(그래서 미국이 걸려든게 한미상호보호조약)
진짜 역사 공부를 한건가? ㅋㅋㅋㅋ :

댓글 146 익명 2011-12-16 23:18:37
저런애들 상대해봤자 차단만 먹어요. :

댓글 147 익명 2011-12-17 15:16:23
중고등학교 선생님이라면
하다 못해 전xx 노xx같은 놈들도 잘한게 있으면 써주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생에게 한가지 방향으로만 가르치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적어도 양쪽 이야기를 다 들려주고 생각은 알아서 하게 유도해야 바른 교사죠.
그런의미에서 수꼴전생이나 일부 극단적 전교조 선생들은 좀 자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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