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일본으로의 유학이나 교환학생, 어학연수, 여행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 제발 가지마세요)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2-02-01 12:07:05 | 글번호 : 543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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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자료는 아니지만 핫이슈라는 게시판이름에는 부합하는 것 같네요..

일본으로 대학원생각하시는 분을 만난적이 있어 신경쓰이던 차에 이런 자료를 보게되니 착잡하네요,,

진짜 일본 망하고 죽음의 땅으로 될 듯..ㅎㄷㄷ

학우로서 부탁드립니다. 고대생 여러분 일본 가지마세요.

일본이 싫어서 올리는게 절대 아니고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글씨가 작아서 죄송합니다..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다보니..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9 02:15:06:

댓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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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2-02-01 12:10:06

심각하네요 :

댓글 2 익명 2012-02-01 12:11:41

방사능이 몸에 저렇게 빨리 영향을 미치나?

예전에도 백혈병 어쩌고 하는 것 다 허위로 판명났는데..
자료의 진위는 좀 더 지켜봐야 알듯 :

댓글 3 익명 2012-02-01 12:13:02

유럽애는 이쪽 나라들 싸잡아서 위험하다 하던데 ㅋㅋㅋ :

댓글 4 익명 2012-02-01 12:13:38

2플에 동감...자료가 진실로 밝혀진다면 그때가서 일본을 공격해도 늦지 않을듯 :

댓글 5 익명 2012-02-01 12:13:55

뭐 자료 진위는 모르겠지만 다량의 방사능은 신체에 금방작용하죠 :

댓글 6 익명 2012-02-01 12:14:41

1/우리나라도 마냥 안전하진 않으니 긴장좀 해야할 듯하네요.
2/1년이 지났으니... 뭐 의사도 물리학자도 아니니 잘은 모르겠지만.. 저런 현상이 다수에게서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근데 일본 급성 백혈병 허위였나요? 링크좀.. :

댓글 7 익명 2012-02-01 12:14:47

일단 전 잘 살고 있습니다.
주변 일본 사람들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구요.. :

댓글 8 익명 2012-02-01 12:14:56

이게 말이 되나 :

댓글 9 익명 2012-02-01 12:15:38

4/...왜 일본을 공격해야하나요.. 대책을 마련해야지.. 근데 대책이라도 나올 수 있을지.. 암튼 고대학우분들 일본주의좀 해주세요.. :

댓글 10 익명 2012-02-01 12:17:13

7/어디사시는데요?? 오염이 심한 지역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되도록 빨리 돌아오시구요.. :

댓글 11 익명 2012-02-01 12:33:34

오지랖 돋네요. 선민의식인가요?? :

댓글 12 익명 2012-02-01 12:34:32

사진 위쪽 부분의 글은 전부 "~라고 합니다"군요. 사실이 하나도 없네요?? 전부 카더라............ :

댓글 13 익명 2012-02-01 12:35:46

11/오지랖이라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그저 우리나라 국민이 한명이라도 안전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선민의식은 아니고.. 제가 유대인도 아닌데 무슨 선민의식입니까.. :

댓글 14 익명 2012-02-01 12:37:33

12/그렇네요... 뭐.. 4호기 터져보면 진짠지 아닌지 알겠죠. 근데 확실한건 4호기 진짜 위험하다는건 마즘.. :

댓글 15 익명 2012-02-01 12:38:42

4호기에 대한 사실은 일단은 밝혀진 바가 없고, 만약 터진다면 250km 내 전부 대피해야 한다는 보도는 아사히로부터 나온 게 있긴 합니다. :

댓글 16 익명 2012-02-01 12:38:49

지금 방사능 자료는 죄다 카더라일수밖에요..ㅋㅋ
아무도몰라요 뭐가일어날지
현재 심각한지 안한지조차
저 병이 방사능에의해나왔다고 누가정확히 말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모름다 :

댓글 17 익명 2012-02-01 12:40:41

뭐.. 조심해야 하는게 맞긴 하지만, 도쿄까지는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댓글 18 익명 2012-02-01 12:41:14

http://ko.wikipedia.org/wiki/%EA%B8%89%EC%84%B1%EB%B0%A9%EC%82%AC%EC%84%A0%EC%A6%9D%ED%9B%84%EA%B5%B0

항목을 참고합니다 ㅇㅇ...

저게 방사능 오염에 따른 것이라면 이미 최소한 2~3시버트는 피폭되었다는 건데, 그 정도면 진작 목숨을 잃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

댓글 19 익명 2012-02-01 12:46:19

그래도 작성자님이 걱정스러워 올린 마음이 보기 좋으네요. :

댓글 20 익명 2012-02-01 12:46:48

18/우와.. 1000시버트 이상은 무섭네요.. 흠... 근데 저 자료는 어떻게 구한걸까요? 일부러 피폭시키지도 않았을텐데... :

댓글 21 익명 2012-02-01 12:47:03

꼰지르기) http://www.koreapas.net/m/view.php?id=talk2&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66046

이 글 까는 분들 다 오덕 ㅋㅋㅋㅋ :

댓글 22 익명 2012-02-01 12:52:40

걱정돼서 올린 사람한테 선민의식이냐고 까는 건 뭐죠? 선민의식이라고 까시는 분이 더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방사능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다 뻥사능 아웃!!!" 이런 태도가 선민 의식 아닌가요 ㅋㅋ :

댓글 23 익명 2012-02-01 12:54:32

일본정부는 과거 소련정부보다 대처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은폐하는거보면 오히려 대처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네요.. 당장 면피하려고 더 큰 피해를 만들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대지진 이후 일본제나 일본산 음식 특히 일본맥주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

댓글 25 익명 2012-02-01 13:03:48

21/ㅋㅋㅋㅋㅋ
제가 사는 곳에 가까운 관측 결과는 0.15uSv/h로 자연 방사선의 1.0~1.5배정도네요.. 물론 음식에 의한 체내 피폭의 경우는 문제가 되겠죠 :

댓글 26 익명 2012-02-01 13:03:56

이글에서 선민의식을 느끼고, 오지랖이 느껴지시다니ㅋㅋㅋㅋㅋ :

댓글 27 익명 2012-02-01 13:04:56

20/일본 원폭 투하 같은 방사능 다량 유출 사례와 이론적인 추정치를 기반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댓글 28 익명 2012-02-01 13:04:58

저건 좀 급성인것처럼 보이지만, 방사능이란게 천천히 영향이 나타나는 것인만큼 가지 않는게 좋은건 맞아요.
지금 잘 산다고 나중에까지 영향이 없으리란 법은 없죠. :

댓글 29 익명 2012-02-01 13:05:27

아 첫번째 사진에서 노란색~녹색으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

댓글 30 익명 2012-02-01 13:06:17

예전에 광우병이니 뭐니 할때는 솔직히 저렇게 위험한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강했는데
원전은 정말 위험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위험성을 못느끼시는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1 익명 2012-02-01 13:43:08

이게 카더라 맞고 거짓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일본 정부를 더 못 믿겠어요. :

댓글 33 익명 2012-02-01 13:44:46

엄청나네요 :

댓글 34 익명 2012-02-01 13:49:06

올 여름에 오키나와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

댓글 35 익명 2012-02-01 14:11:26

그럼 일본 1억 인구가 다 예비 좀비들임? :

댓글 36 익명 2012-02-01 14:41:42

일본에서 사고 대처하는 꼬라지를 보면 충분히 의심할만 한데 :

댓글 37 익명 2012-02-01 14:46:23

역대 최악의 사고이고, 그 이후 어찌될지 아무도 몰라요.
다만, 적어도 이전에 있었던 체르노빌보다는 안 좋을거라 짐작만 할 뿐이지.. :

댓글 38 익명 2012-02-01 14:50:28

방사능이야 무서운건 맞지만, 광우병때와 마찬가지죠. 실체적 위험보다도 더 과장된 인식을 심어주고 선입견을 만들어 버리면 나중엔 아무리 올바른 자료를 가져다가 줘도 읽지를 못하죠.

~라네요. 에 질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 애초에 방사능 피폭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면 정부에서 따로 관리합니다. 피폭자가 정부 관리망을 벗어난 것도 의아하네요. 저런 자료들은 그냥 웃어 넘기면 될 듯 합니다. 자료의 신빙성은 그다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원전 터지면 시대의 사건이 되겠네요 :

댓글 39 익명 2012-02-01 14:51:59

38/ 전 ~라네요에 질린 게 아니라 님 글 첫 문단과 같은 남을 내려다보는 태도에 질렸는데요? ㅎㅎ :

댓글 40 익명 2012-02-01 15:02:55

38 ㅎㅎ 이글이 한세대 이후에까지 보존된다면.. 님이 하신말이 옳은지 아닌지 알수있겠죠.. 쟤들 아픈것도 문제지만 기형아들이 얼마나 나올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체르노빌보다 심각한건 확실하고..ㅎ혹시 일본주식사셨나? :

댓글 41 익명 2012-02-01 15:18:54

40/ 닉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일지 답이 나오잖아요 ㅋㅋㅋ 일본 주식까진 몰라도요 :

댓글 42 익명 2012-02-01 15:20:51

저는 3월에 도쿄로 교환가요
마음은 복잡하지만
일단은 가는 것으로.. :

댓글 43 익명 2012-02-01 15:24:24

38/ 광우병때처럼 방사능도 실체적 위험보다 과장된 인식이라는 데이터가 있나요? 그리고 신빙성의 높낮이는 일본에서 발생하는 정보들 중에 상대 비교를 해야할텐데, 상대적으로 낮다는 확실한 근거는 무엇인지요? 그리고 여태까지 일본 정부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왔는지도 복습해보셨다면 나오기 힘든 말씀입니다.

똥이란게 참 더럽고 똥독이란게 몸에도 좀 해롭죠. 근데 똥통 속에서도 산소와 물과 밥만 있으면 사람 살려면 다만 좀 일찍 죽을 뿐 어떻게든 살거든요. 하지만 똥통 속에서 지금 사람 멀쩡히 살아있다고, 굳이 나도 돈 들여가며 거기에 들어갈 이유는 없죠. :

댓글 44 익명 2012-02-01 15:59:21

생명게이 입니다.
방사능에 노출되면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률적으로' 유발되는데요 .
방사능이 강할수록 그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 돌연변이는 당장 본인에게는 암의 위험으로, 그 자손에게는 기형아의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일본 원폭맞았을때의 경우등에 의해 실험적 자료들은 다 있습니다. :

댓글 45 익명 2012-02-01 16:05:42

39 님은 광우병 때 전혀 과장이 없었다고 믿는 사람이니까 그 태도가 싫으시겠죠..ㅋㅋ :

댓글 46 익명 2012-02-01 16:15:00

44/
생명게이 입니다. 2

그러한 돌연변이에 있어서 설령 돌연변이로 유발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체내의 유전자는 돌연변이를 이미 자연적으로도 일으키고 있으며, 자연속에서 나오고 있는 natural한 방사선도 이미 존재합니다.

심지어 UV로도 돌연변이는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니, 애초에 주요한 암 발생인자 중에 하나가 바로 UV 입니다.
네네 이제 여러분은 햇빛도 보면 안되겠네요. (암을 유발한다니까!!)

이러한 돌연변이가 우연치 않게
oncogene에 관련된 유전자인 p53-p21 pathway 혹은 직접적으로 oncogene으로 유도하는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순간 tumor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tumor라고 해서 모두다 malignant 인건 아니죠.
invasion이 일어나야 비로소 malignant tumor 로서 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현재 일본에서 도쿄를 포함한 타 지역에서 검출되고 있는 방사선량은 한국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동북지방의 경우 자연에서 발생되는 양의 2~3배 정도가 검출되고 있고, 그것은 실험에서 이미 증명된 바로 tumor를 일으킬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원자력발전소 근처의 hotspot은 가면 안되죠. 거기는 말도 안되는 양이 검출되고 있고 사람도 다 대피함. :

댓글 47 익명 2012-02-01 16:15:12

이게 지금 광우뻥하고 비교될 만한 사안인가;; 실제로 핵발전소가 폭발해서 아직도 복구가 안되고 있는 와중인데;;; 그렇게 안전하면 일본가서 수돗물 원샷 인증이나 하시던가;; :

댓글 48 익명 2012-02-01 16:21:43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돌연변이가 일어난다고 해도 우리 몸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유전자에 대한 강력한 repairing 과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아무리 UV를 쬐고 방사선을 맞고 그래도, 이러한 미량으로는 DNA repair complex의 작용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위에 이미 체내에서는 스스로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것도 사실 이러하 작용에 의해 억제되고 있고, 하물며 수백만분의 1 수천만분의 1로 잘못 발생된 transcripts나 protein 이라 하더라도 그걸 proofreading 하는 과정이 존재하고, 심지어는 결과적으로 잘못 발생된 세포라 하더라도 그걸 인식하는 항체도 존재하고 거기에 그걸 자연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process까지 존재합니다. :

댓글 49 익명 2012-02-01 16:23:49

46/현재 일본에서 도쿄를 포함한 타 지역에서 검출되고 있는 방사선량은 한국의 그것과 비슷하다, 안위험하다 이애기죠?
앞의전공지식은 별관련없는 이야기 같은데 :

댓글 50 익명 2012-02-01 16:26:33

그런데 일본 정부의 측정을 현재 상황으로 봐서 그대로 믿기도 어렵거니와
후쿠시마산 세슘오염 소고기 도축 4000마리중 3000마리의 유통경로를 파악못했으니
일본 전국 방방곡곡으로 저런 방사능 오염 음식들이 들어갔을테고

오키나와나 후쿠오카 정도면 안전할 것 같은데
아무튼 나머지는 좀 무섭네요 :

댓글 51 익명 2012-02-01 16:27:35

48/ 그 process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암이 발생하는 것 아닌가요?
말씀대로라면 암이 걸릴 확률은 굉장히 낮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

댓글 52 익명 2012-02-01 16:28:09

49/
관련이 있죠. 글 자체에서 방사선과 기형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으니, 그 구체적인 과정과 위험성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그만큼 유전자 돌연변이라는게 일어나는게 쉽지 않다는걸 얘기드리고 싶었습니다.)

뭐, 그걸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 모양이니 결론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습닞다. :

댓글 53 익명 2012-02-01 16:30:29

그런데 The Brain님 말씀만 보면
암이라는 병 자체가 일어나서는 안되는 극히 미미한 확률을 뚫고 일어나는 절대 거의 안일어나는 질병처럼 느껴지네요 :

댓글 54 익명 2012-02-01 16:30:52

51/
그 다양한 process가 동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또 엄청난 양의 '충격'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한 process의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요. :

댓글 55 익명 2012-02-01 16:33:41

53/
그래서 사람이 평생동안 살면서 암 한번 제대로 걸리지 않는거 아니겠습니까.
전체의 2/3의 사람들은 평생동안 암 한번 안걸리고 생을 마감하니까요. :

댓글 56 익명 2012-02-01 16:34:24

55/ 그럼 나머지 1/3은 암에 한번씩 걸리나요? :

댓글 57 익명 2012-02-01 16:39:18

The Brain님께 궁금한점 질문좀 할께요
예전에 읽었던 체르노빌 관련 글들을 종합해보면,
방사선이라는게 DNA를 파괴한다, 그리고 DNA가 파괴되어서 세포재생이 불가능해진다
라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암에 비해 급진적으로 발병할 수도 있지 않나요?
체르노빌 관련 사진들 중에, 파견되었던 소방관이 온몸에 피부가 재생되지않던 사진도 있던데요.. :

댓글 58 익명 2012-02-01 16:45:28

The brain/
지금 일본에서 검출되는 선량이 몇 sv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것은 chronic하게 노출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방사성동위원소들이 과량 유출된 것은 사실이고, 그 수치가 낮다고 발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걸 믿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니까요.

물론 어느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은 체내의 repair 과정에 의해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알고있지만
실험자들만 하더라도 방사등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P32쓸 때만 하더라도 차폐막으로 막아가면서 두려워들 하게 되니까요.
이론상으로 P32가 방출하는 베타파는 얇은 호일로도 막힌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안일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없죠.

지금 당장 생공원에 일본으로 유학갈사람 손들라고 하면 몇이나 들지 궁금하네요. :

댓글 59 익명 2012-02-01 16:46:00

평소 우리나라 자연방사선이 항상 일본보다는 많은 것 같더군요 :

댓글 60 익명 2012-02-01 16:56:20

52/이건 단순한 호기심인데 그렇다면 체르노빌 인근에서의 기형아 출산은 단순히 방사능과 관계없는 곳에서의 기형아 출산율과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암이 생기는 원인중 방사능 노출보다 큰 충격이라는게 뭐가 있을까요? 스트레스? :

댓글 61 익명 2012-02-01 17:08:16

60/ 체르노빌 근처는 모르겠는데 일본 히로시마 근처 출신 사람들 추적조사 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현저하게 발암확률이 증가했습니다.
암은 어떤 큰 충격이 빵하고 와서 걸린다기 보다 지속적으로 세포에 genotoxic effect가 들어올때 걸리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같은 UV라 하더라도 일반인처럼 해수욕장 갈때나 쬐면 그냥 피부 좀 벗겨지고 마는데 직업적으로 혹은 지역적으로 자주 노출되는 사람일 수록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그런식입니다. 아 발암물질을 의도적으로 잔뜩 먹으면 한방에 걸릴 수도 있겠네요. :

댓글 62 익명 2012-02-01 17:10:29

일본 원전 문제는

대비가 체르노빌 당시보다 더 않좋다는 점입니다.

위험수준은 거의 체르노빌급인데~

당시에 그렇게 난리를 쳤던 일본이

숨기기에 급급하고 처리도 지대 안했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구요. :

댓글 63 익명 2012-02-01 17:15:07

방사선 노출 심한 지역은 이미 사람 살 곳도 아니고.

그 외각 지역 또한 안전대는 아닙니다.

자식이 있거나 노인분들 있는 집이라면 절대 피해야 할 곳이죠. :

댓글 64 익명 2012-02-01 17:16:46

음 결론적으로 도쿄나 더 먼곳은 괜찮다는 건가요? 일본 관광 비용 좀 저렴해지는건지 궁금허네 :

댓글 65 익명 2012-02-01 17:18:04

64/ 앤화 강세라 확 싸진다 말은 못하겠지만..

일본 여행하는 관광객이 확 줄었으니

다양한 패키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성수기 가격들은 괜찮더라구요. :

댓글 66 익명 2012-02-01 17:33:59

몇 분들이 사태를 너무 안일하게 보시는 듯

익게(동물원)에서 여기 댓글 까는 글이 수시로 올라오네요 :

댓글 67 익명 2012-02-01 17:44:44

작년 상반기 익게에서 뻥사능 운운하는 글이 대세였는데 이젠 역전... :

댓글 68 익명 2012-02-01 17:46:10

62/ 여태 밝혀진 것들 만으로도 이미 체르노빌 이상의 역대 최악 사고라고 인정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점을 사고 직후 얼마 되지 않아서 알았지만, 국제적으로 저리 인정된건 한참이 지난 후라는게 문제죠.
이는 일본 정부가 이에 대한 정보 공개를 투명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게다가 심각성에 대한 대외 유출을 막기 위해 사고 대처도 매우 안일하게 했죠. :

댓글 69 익명 2012-02-01 17:48:44

64/ 사실 외부 피폭에 대해선 원전 가까운 동네 가지 않는 이상에야 저도 위험성이 클 것 같진 않은데 문제는 내부 피폭입니다.
전 일본 내 물과 식재료가 어디서부터 어디로 어떻게 돌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지 않는 이상, 굶고 살게 아니면 일본 어디도 안전할 수 없어요. :

댓글 70 익명 2012-02-01 18:10:21

46/무슨 자료를 보시고 도쿄의 방사선량이 한국의 그것과 같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도쿄 인근도 이미 작년부터 부분적으로 핫스팟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외 언론이 제대로 발표를 안하고 요즘 포커스가 후지산폭발과 동일본대지진으로 옮겨가서 논의가 상대적으로 덜되고 있을 뿐인데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은 멈추질 않으니 지금은 어느정도일지 짐작조차 가질 않네요

http://blog.naver.com/looseends/30120685997 :

댓글 71 익명 2012-02-01 21:29:50

일차적으로 동물보다 식물에서 더 반응이 빨리오고 있다고 함
http://sonagy.tistory.com/m/654 :

댓글 72 익명 2012-02-01 21:32:11

그리고 편서풍편서풍 하면서 안전 하다 난리떨것도 아님요
체르노빌때도 방사능 퍼진 지역이 서쪽지역도 상당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유럽이 피해를 봤구요 :

댓글 73 익명 2012-02-01 22:13:28

여기 의사면허증 있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나요...?? :

댓글 74 익명 2012-02-01 22:16:19

72/ 거기랑 여기랑은 다르게 적용될겁니다. :

댓글 75 익명 2012-02-01 22:17:11

73/근데 의사가 뭔가 답해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방사능 피폭이라는게 흔치 않은 상황이라...

이건 의사보단 생물학자나 물리학자가 더 확실한 대답을 내려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물론 이곳에 있진 않겠지만요.. :

댓글 76 익명 2012-02-01 23:32:13

솔직히 저런 자료는.. 표시를 열심히 해 놔서 그렇지 자료에 나온 수치적으로는 사진처럼 기형되고 죽고 할 정도는 아닌듯하고 괴담에 가깝다고 봐요.

하지난 일본 상황이 무서운 건.. 정상적인 수습이 안 되고 있는건 확실한데 그 상황에 대한 공식 발표는 거의 없다는 점이 더 문제인 듯 싶네요..

역사적으로 봤을때 심각한 상황일 수록 그 나라의 정부는 그 상황을 더 오래 확실히 덮는 경향도 있다고 보구요.

체르노빌도.. 터졌을 당시엔 소련 정부는 쉬쉬하고 있었고.. 나중에 다른 나라 학자들이 갑자기 어디서 엄청난 방사능이 날아오니까 의심하기 시작하고해서 발표했다고 들었고..

대처 잘했다.. 라고는 하지만 지금보다도 방사능에 대한 인식이 더 낮을 때 뭣 모르는 군공무원들 죄다 들러붙어서 처리했던거라 당시 참여했던 대부분은 곧 죽거나 관련 질병에 시달렸다고 하지요... :

댓글 77 익명 2012-02-02 00:44:33

뭐 굳이 안전하다고 괜찮다고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요.
말만 듣기론 일본이 체르노빌보다 심각한 거 같은데 체르노빌 기형아 사진들 보니깐 일본 안전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좀 신기합니다. :

댓글 78 익명 2012-02-02 01:29:30

아오 내가 오늘 하루종일 O(10) uSv 정도 쪼이고 올해만 비행기 30시간 탔는데, 총량이 50 uSv정도 되니까 올해만 남들보다 ~100 uSv 정도 더 쪼였네요
방사선 종사자 교육은 도대체 내가 왜 안받은거지 :

댓글 79 익명 2012-02-02 01:32:13

그나저나 이 블로거는 그냥 미친사람이네요
붉은색 지역에 도대체 왜 산답니까 정신은 있는지…
살고싶으면 떠났어야하는데, 이런 글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ㅡㅡ :

댓글 80 익명 2012-02-02 09:16:08

일문과다죽겟다 :

댓글 81 익명 2012-02-02 09:43:16

생물 쪽에서는 100%확률이고 항상 정확하게 들어맞는 경우는 없으니, 참고해서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댓글 82 익명 2012-02-02 10:00:25

기형아 낳기 싫어요 :

댓글 83 익명 2012-02-02 13:52:56

72 체르노빌 위도는 편동풍이 주로 불지 않았던가요? 지구과학 아는분 혹시 없으시나....(..) :

댓글 84 익명 2012-02-02 14:35:40

일본 같은 나라가 애초에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겠다고 고집 피운게 잘못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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